요한복음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한복음 21:1-25)
요한복음 21장은 에필로그로 분류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부록이라고도 하고 추신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추가로 기록되었다고 해서 다른 저자가 21장을 기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용된 문체나 저자에 대한 지칭을 보면 저자 요한의 기록임에 틀림 없습니다. 24-25절을 보면 같은 저자가 이 일을 기록하였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요한은 20장에서 도마의 신앙고백을 통해 요한복음의 결론을 맺었습니다(20:28-29). 그는 프롤로그에서 예수님이 태초부터 계신 말씀… Continue reading
-
부활하신 예수님(요한복음 20:1-31)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복음서의 결말은 모두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정점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인류 역사 이래 하나님께서 이루어 오셨던 모든 구원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맙니다. 또한 이를 믿고 믿음으로 산 신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됩니다.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처참한 죽음으로 실패자요… Continue reading
-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요한복음 19:1-42)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 대한 요한의 기록은 공관복음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요한복음이 공관복음보다 나중에 기록되었고 저자 요한은 중복을 피하고자 공관복음의 내용을 많이 생략하였고 반면에 공관복음에 없는 내용을 많이 추가하였습니다. 요한의 십자가 사건 기록은 매우 사실적이고 세밀합니다. 이는 복음서 저자 중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목격한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빌라도가 무리와 예수님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유대인들과 줄다리기… Continue reading
-
심문받으신 예수님(요한복음 18:1-40)
18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체포당하시고 종교 지도자들과 빌라도 총독에게 심문받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자 요한은 이 기사 중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건을 두 장면으로 나누어 삽입함으로 마치 드라마의 신속한 장면 전환과 같이 긴박한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체포되실 때나 심문을 받으실 때 조금도 위축되지 않으시고 당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왕다운 기개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세 있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심문받으시면서… Continue reading
-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1-26 )
17장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기 전 그가 하신 마지막 기도입니다. 공관복음서는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기도를 다루고 있습니다(마 26:36-46; 막 14:32-43; 눅 22:39-46). 반면 요한복음의 기도는 그 내용이 공관복음과 완전히 다르고 그 내용도 훨씬 더 깁니다. 공관복음서의 기도의 내용은 십자가를 지게 해달라는 처절한 자기 부인의 기도입니다. 반면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한 기도는 나오지 않고… Continue reading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요한복음 16:1-33)
16장에서 예수님은 그의 고별 메시지에서 다루었던 주제를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특히 성령님의 역할과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셨습니다. 우리는 요한복음 16장을 통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성령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오해를 깨닫고 올바른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떠나심으로 제자들이 환난을 당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보혜사 성령께서… Continue reading
-
내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1-27)
포도나무와 포도원 비유는 성경에서 자주 등장하는 비유입니다. 그런데 포도나무 비유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스라엘에 비유되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5자의 포도나무 비유는 열매를 맺는 삶의 비결과 축복에 대한 메시지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열매 맺는 인생으로 지으셨습니다. 우리가 내적, 외적으로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의미 있고 기쁨이… Continue reading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요한복음 14:1-31)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주옥과 같은 말씀을 쏟아내셨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우리의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어디론가 가시겠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근심에 싸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안심시키시기 위해 믿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1). 예수님이 떠나시는 목적은 “거처”를 예비하기 위한 것이었고 “거처”라는 주제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라는 표현으로 발전합니다(20). 이 표현은 다시 한 번 “거처를 함께… Continue reading
-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1-38)
예수님은 율법과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도 사람들의 병을 고치심으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박해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지방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심으로 유대인과 사마리아의 민족적 장벽을 허무셨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심으로 율법의 돌로 치라는 계명을 뛰어넘어 그녀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도우셨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당시 종들이나 하는 발 씻는 일을 하심으로 제자들도… Continue reading
-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1-50)
요한복음 12장은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주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은 그 중에서 세 가지 중요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사건이고 두 번째는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무리들의 환영을 받으며 왕으로 입성하신 사건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건은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 밀알의 진리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후 요한은 유대인들의 불신의 문제를… Continue reading
About Me
주석은 신학자와 목회자의 전유물로 여겨졌습니다.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다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주석서를 참고하지만 그 내용이 어려워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주석서의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결하게 종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여러 주석을 참고로 하여 내용을 알기 쉽게 편집했습니다. 지난 3년간 작업을 해온 것을 하나하나씩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종합한 내용이라 다소 어수선하기도 하고 신학적 측면에서 여러 견해가 섞여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이로써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